The Cheese Cake Factory


 가족들과 함께 그 유명하다는 The Cheese Cake Factory를 가봤다. 림이가 미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음식점이라면서 꼭 가야 한다고 했었다.


 음식점에 도착하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도 대기 줄에 이름을 올렸는데 무려 2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실제로는 3시간일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에 슬이는 잠들어 버렸고 결국 다음날이 되어 서야 일어났다.



 내부 인테리어는 아름다웠다. 적당히 밝은 내부 조명과 따뜻한 색상이 내 마음에 들었다.


 오래 기다린 탓에 너무 배가 고파서 음식 사진도 찍지 않고 바로 먹기 시작했다. 1인당 1 메뉴를 주문 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지 못하고 집에 포장해 왔다. 한국과 달리 캐나다의 음식의 양은 어마무시 하다.


 음식점 이름이 The Cheese Cake Factory여서 케익도 사봤다. 음식점에 간 날은 너무 배가 불러서 먹지 못하고 집에 포장해와서 아침에 먹었다. 케익은 정말 맛있었다. 달콤한 초콜릿과 치즈의 풍미를 입안에서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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